신사와 아가씨 줄거리 예고 지현우 기억상실?

KBS 주말연속극 신사와 아가씨가 안방극장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빠른 스토리 전개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중 주인공들의 연애를 응원하는 이들이 많았는데요. 지난 16화에서는 시련을 알리는 내용이 방송되었습니다.

이영국(지현우 분)은 동생 이세련(윤진이 분)의 사기 결혼식에 큰 충격을 받았고, 복잡한 마음을 다스리고자 홀로 산에 오르다 절벽 아래로 떨어지게 되었죠.

17회부터는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높이고 있습니다.

 

17회 예고편을 아직 못 보셨다면 예고편 부터 보고 가실게요~

 

 

16화에서 혼자 산행을 하다 박단단이 주었던 손수건을 잡으려다 절벽에서 구르게 됩니다.

 

그리고 기절을 하죠.

 

머리에 피를 흘린채 쓰러지게 되는데.....

17회 예고편을 보니...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 이영국이 조금 이상 합니다.

 

"여기가 어디지?? 나는 누구야??"

 

응??

설마..... 기억상실이니??

기억 상실 에피소드로 갈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지난 11월 19일에 공개된 스틸컷을 보면 기억상실에 무게가 더욱 실리게 됩니다.

해맑은 표정의 이영국이 엉망진창이 된 몰골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진흙투성이, 혹은 소똥이 얼굴에 뭍어있고 화려한 꽃무늬 조끼를 입고 춤을 추는 듯한 포즈도 취하고 있죠.

 

앞서 보여줬던 스마트한 회장님의 모습과는 사뭇다른 모습입니다.

특히 이영국을 화색을 띠며 바라보는 할머니(전원주 분)의 모습도 담겨 있습니다.

아마 산에서 조난당하여 기억을 이영국을 할머니가 구해준 모양입니다.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니 일단 재워주고 먹여주고 하나 봅니다.

이영국과 할머니의 특별한 동거가 어떻게 그려질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듭니다.

과연 그가 할머니와 만나 특별한 동거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이영국의 시선을 따라가면서 오늘 방송을 집중해서 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막강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전원주 선생님께서 특별히 출연해 주셨다며 지현우 배우와의 짧지만 강렬한 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이쯤에서 또 궁금해지는 이야기 하나.

 

박단단과의 러브스토리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극중 이영국은 산에서 조난을 당해서 기억상실이 된다고 합니다.

 

22살 이전의 기억만 난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되면 비밀 연애를 하던 박단단과의 러브스토리도 아이가 셋이나 있는 아이 아빠라는 것도 아무것도 기억이 안난다는 것이죠.

이영국은 박단단을 보고...

 

누.구.세.요??

 

할것 같죠?

박단단은 그런 이영국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무던히 노력할 것 같은데.

 

비밀 연애를 하던 장소를 데려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던 놀이동산도 다시 찾지 않을까요!~?

여기서 한가지 장애물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

 

둘의 연애를 방해하는 조사라~!

아마 영국의 기억상실을 빌미로 자신이 영국과 비밀 연애를 하던 약혼자라고 거짓말을 할 것 같더란 말입니다.

 

아주... 악역을 제대로 펼칠 것 같은데요.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이고 비밀연애중이었다고 말이죠.

 

박단단을 내쫓게 될것 같은데....

어쩐지 이야기가 흐름이 빠르더란 스토리 중에 세종이가 조사라의 친아들임이 이미 밝혀졌죠.

 

아마 이 부분을 이용할 것도 같습니다.

 

"이거 보세요 회장님... 저와의 사이에 세종이는 제가 낳은 아이예요."

 

아마도 이영국에게 친자확인서를 내밀 것으로 보입니다.

 

이영국은 아.... 그렇구나... 하고 조사라와의 결혼을 추진하게 될지도 모르죠.

 

그런데...

박단단이 이영국 눈에 자꾸 밟혀요.

 

기억을 잃었어도 사랑했던 사람.. 사랑 하는 사람을 자꾸만 알아보는 것 같아요.

 

또 다시 박단단에게 사랑에 빠지게 되는거죠.

그리고 어떠한 계기로 인해 기억이 돌아올 것 같습니다.

 

이번주 예고를 보고 많은 시청자들이 아니 기억 상실이라니...

작가님 너무 한거 아니냐고...

 

고구마 먹게 생겼단 예측들이 많은데요.

 

앞으로 몇주나 고구마를 먹게 될런지.

지현우의 로봇 회장 연기는 당분간 안녕인건지.

 

언제쯤이면 이영국 기억이 돌아와서 박단단과 알콩달콩한 연애를 할 수 있을지.

 

자꾸만 궁금해지는 드라마 입니다.

한편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11월 20일 오후 7시 55분에 17회가 방송됩니다.

 

작가님 제발 고구마 말고 시원~~~한 식혜나 동치미나 그런거 있죠.

 

아주 빠른 이야기 전개 계속 계속 부탁드려요.

 

드라마를 기다리는 동안 하이라이트 영상 보고 가실게요.

 

 

임영웅 - 사랑은 늘 도망가  신사와 아가씨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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